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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6명 혼전 동거 "찬성", 결혼은 "선택"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혼전 동거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은 선택'이라 생각하는 청소년도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3~24세 청소년 가운데 61.7%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밝혔다. 혼전 동거에 찬성하는 비율은 2008년 56%에서 2010년 53.3%, 2012년 58.4%, 2014년 56.8%에 이어 2016년 60%를 넘어섰다. 반면 부모 세대(50~69세)는 혼전 동거에 '반대'하는 비율이 65.5%로 청소년(38.3%)과 큰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

[통계청]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청소년의 38.8%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2008년 57.0%에서 지속해서 감소한 수치로 청소년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이에 반해 절반이 넘는 51.4%는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응답했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이혼, 국제결혼 등에서도 결혼 문화에 열린 태도를 보였다. 이혼 반대 입장을 밝힌 청소년은 27.0%로 지난 2008년(40.1%)보다 13.1%포인트 줄었다. '이혼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48%로 같은 기간 4.6%포인트 증가했다. '국제결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77.0%에 육박했고,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답은 같은 기간 3.6%포인트 늘어난 30.0%로 나타났다.  
 
가사 분담의 경우 청소년의 78.5%는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부모 세대는 55.7%가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고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가사는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는 응답은 청소년과 부모 세대 모두 감소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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