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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EPL 승격...'리즈 시절'도 돌아올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브라이턴 페이스북]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브라이턴 페이스북]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34년만이다.


브라이턴은 1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43라운드 위건 애슬래틱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이턴은 승점 92점(28승8무7패)을 기록하면서 3위 레딩(승점 79)과의 승점 차를 13점까지 벌려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올 시즌 첫 번째 승격 팀이 됐다. 잉글리시 챔피언십에서 2위 팀까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직행하고, 3~6위 팀 중에 1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확정한다.


브라이턴은 1982-83 시즌 이후 무려 34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1991-92 시즌 출범한 프리미어리그엔 처음 입성한다. 2014년 12월부터 브라이턴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 휴튼 감독은 "위대한 성취를 이뤄냈다. 정말로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승격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브라이턴 홈 관중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난입해 승격 기쁨을 함께 나눴다.


 
 
브라이턴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한 가운데, 다른 팀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뉴캐슬이 승점 85점(26승7무10패)으로 2위에 올라있고, 플레이오프를 거칠 3~6위 팀 경쟁에는 7위 리즈 유나이티드가 이 경쟁에 가세한 상태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승점 73점(22승7무14패)으로 6위 풀럼(승점 73)에 골득실(풀럼 +24, 리즈 +15)에 밀린 7위에 올라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리즈 시절'이라는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한때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나가던 팀이 순식간에 몰락한 대명사가 된 팀이다. 남은 3경기에서 언제든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들어 2003-04 시즌 이후 1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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