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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한 모니터 화면 이유 있었군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TV·PC 겸용 모니터의 일부 기능이 제품에 표시된 성능에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조사들은 주로 평균치가 아닌 최대 성능을 표시하거나 특정 모드의 성능을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8개 브랜드(삼성·LG·야마카시·엑사비오·스마트라·주연테크·젠티뷰·HOOK) 모니터 제품의 성능 실험을 한 결과를 17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시험대상 제품의 공장 출하 모드 혹은 초기화 모드 상태에서 휘도를 측정한 결과 8개 브랜드 중 6개 제품은 휘도가 표시보다 낮았다. 휘도는 단위 면적당 밝기의 정도를 보여준다. 휘도가 높을수록 화면이 밝다는 의미다.
 

8개 브랜드 대부분 최대 밝기 표시
평균치 반영 안 해 실제 더 어두워

LG 제품은 표시 휘도가 250㏅/㎡였으나 실제는 176㏅/㎡였다. 삼성 제품도 표시 휘도가 250㏅/㎡였는데 실제론 190㏅/㎡였다. 삼성 제품은 최대 휘도를 기준으로, LG 제품은 전문가 영상 모드 설정 시 최대 휘도를 기준으로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소비자시민모임

자료:소비자시민모임

 
화면이 교체되는 속도를 의미하는 응답 속도는 8개 제품 모두가, 화면상에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얼마나 잘 구분되는가를 나타내주는 명암비는 5개 제품이 표시보다 성능이 떨어졌다.
 
또 엑사비오·젠티뷰·HOOK 제품의 경우 에너지효율등급을 표시하지 않았다. TV 모니터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근거한 에너지 효율관리 대상품목으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모니터의 수신 기능은 8개 제품 모두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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