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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구조 속 좌절과 아픔을 표현한 김경수의 '꼭두각시' 사진전



【서울=뉴시스】김경수 사진가의 꼭두각시(Marionette) 사진전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소재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김경수 작가는 지금까지 세상으로부터 느꼈던 감정의 색과 모습을 ‘꼭두각시’에 담아냈다. 그는 촬영에 필요한 무대를 구성하고 빛의 종류와 방향을 조절하면서 다양한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을 시도했다. 모든 작품은 카메라의 노출계에 의존하지 않고, 어두운 공간에서 오로지 감각에 의존하며 작은 조명의 불빛으로 30초 내지 2분 동안 그려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해서 젊은 시절 작가 자신의 열정과 아픔들이 사진 속 꼭두각시에 담았다.



과학자에서 기업가로 변신하고, 그 동안 여러 번의 창업을 거치면서 숱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해야만 했던 김경수 작가는 “이번 사진작업을 통해 자신이 주인공인줄 알고 살다가 결국 우리사회의 구조 속에 갇힌 꼭두각시였음을 알게 되었을 때 마주한 좌절과 아픔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 속 꼭두각시는 자기 자신이기도 하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2017.04.07. (사진=하얀나무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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