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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련, 다시 피는 꽃' 개막…'드라마 갖춘 정통 무용극'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6일 정동극장 전통시리즈 '련(蓮), 다시 피는 꽃'를 개막했다.



'다시 피는 꽃'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을 주 표현 기반으로 삼았다. 정동극장 제작 콘텐츠의 특징 중 하나인 '드라마를 갖춘 한국 전통 무용극'을 표방한다.



두 설화를 모티브로 창작됐다. '도미부인 설화'와 '이공본풀이'다. '도미부인 설화'는 일국(백제)의 왕이 미천한 신분에 보잘 것 없는 '도미'라는 이의 아내에 정념을 품고, 간계를 부리나 도미부인의 슬기로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이다.



이공본풀이는 제주도 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다. 종살이를 하며 주인에게 온갖 시련을 당하다 죽은 원강암이를 남편 사라도령과 아들 할락궁이가 서천 꽃밭의 되살이 꽃으로 소생시키는 이야기다.



'련'은 도미부인과 원강암이의 의연하고 결연한 태도를 여주인공 '서련'에 투영했다. 가상의 조선 왕실을 배경으로 무희 서련의 사랑과 시련, 그리고 극복과 소생을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무용의 모던한 해석이 돋보이는 김충한 안무가가 연출까지 맡았다. 그는 "무엇보다 '군무'에 집중해, 무용수들의 배열의 변화와 절도 있는 동작으로 왕실 연희에서 볼 수 있었던 깊이 있는 화려함을 장면으로 연출해 낼 것"이라 밝혔다. 10월29일까지.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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