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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마세라티, 청문회 참석 후 5일만에 팔았다”

㈜정강이 리스한 것으로 알려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홍보 이미지. [사진 마세라티]

㈜정강이 리스한 것으로 알려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홍보 이미지. [사진 마세라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타던 마세라티 차량이 지난해 12월께 한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를 통해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한겨레가 보도했다.
 
지난해 12월27일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에는 ‘2014년형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3.0 S Q4’ 모델이 매물로 올라왔다. 22일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지 닷새만이다.  
지난해 12월27일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에 올라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마세라티 매물 차량.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12월27일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에 올라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마세라티 매물 차량.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체에 따르면 차량 번호 ‘45머○○○○’로 우 전 수석 일가가 사용하던 차량이다.  
 
이 차량을 판매한 딜러는 지난 4일 매체를 통해 “이 차량이 우 전 수석 쪽과 관계된 차량인지 전혀 몰랐다”며 “만약 우 전 수석이 직접 차를 넘기러 왔다면 알아봤을 텐데 그렇진 않았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 등에 대해선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정보는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1914년 이탈리아의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설립한 완성차 업체인 ‘마세라티’가 만든 차량이다. 신차 가격이 1억5000만~2억5000만원에 이른다. 리스할 경우 리스료는 월평균 200만~300만원이다.
 
해당 차량이 논란이 된 이유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페이스북 코멘트 때문이다. 박 대표는 지난해 7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자녀들이 부모 차(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탄 게 아니라 법인 차를 탔기 때문에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당시 박 대표는 ‘우병우 의경 아들 외박 때도 마세라티 탔다’, ‘딸 학원 앞서 마세라티 늘 기다려’ 등의 언론 보도를 인용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우 수석 부인이 대표이사인 ㈜정강이 업무용으로 리스한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박 위원장이 인용한 언론은 이날 “우 수석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와 ㈜정강 사무실에 마세타리 콰트로포르테가 주차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아파트 주민들도 “우 수석 가족이 외제차를 몰고 다녔다”는 증언을 덧붙였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마세라티, 포르쉐 2종,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 4대를 우 전 수석이 소유했다”는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포르쉐와 랜드로버는 처제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 집과 처제 집은 다른 것 아니냐"며 "포르쉐를 매일 우리 애가 탄다는데 처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전 수석은 “외제차는 법인용 차량 1대가 있고, 개인용 차량은 국산차다. 그 2대"라며 "(외제차 의혹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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