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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개막 2G 연속 안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전에서 시프트 깨는 좌전안타
시즌 타율 0.250(8타수 2안타) 유지

 
추신수는 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번·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안타를 신고했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전 안타를 날렸다. 클리블랜드는 좌타자인 추신수에 대비해 내야진을 1루 쪽으로 당기는 시프트 수비를 펼쳤다. 하지만 추신수는 가볍게 밀어쳐 유격수 자리에 있던 3루수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었다. 노마 마자라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5회 2사 뒤에는 3루 쪽 기습 번트를 댔지만 간발의 차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클리블랜드 불펜 에이스 앤드류 밀러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3-4로 져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올 시즌 작은 변화를 맞이했다. 외야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텍사스는 지난해 부상자 명단에 네 차례나 오른 추신수를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빈도를 높이기로 했다. 타순도 1번에서 2번으로 조정됐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텍사스는 추신수의 타격 능력에는 만족하고 있다. 수비 부담을 줄여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시즌 전 미국에서 추신수를 만난 송 위원은 "벤치에서 앉아 있다 타석에 들어서는 걸 어색해했다. 수비를 하다 보면 타격에서의 실수를 잊는데 계속 벤치에만 있으니 그게 어렵다고 말했다. 조금씩 타격 전 루틴(일련의 준비동작)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NC 다이노스에서 뛰다 5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결장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2번타자로 나와 2타점 2루타를 친 테임즈는 이날 콜로라도가 왼손투수 타일러 앤더슨을 선발로 내면서 벤치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은 팀이 시카고 컵스에 1-2로 지면서 등판하지 못했다. 컵스는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의 6이닝 4피안타·1실점(비자책) 호투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해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염소의 저주'를 깨트린 컵스는 올 시즌도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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