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안희정 충남지사 "문 캠프 합류.입각 안한다"

“남은 임기를 다 마치겠다.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5일 도정에 복귀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도민과 약속한 것처럼 도지사로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게 의무”라며 "때가 되면 많이 준비해서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도지사를 그만두고 문재인 후보 대선 캠프 합류나 다른 정치적 행보를 고려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안 지사는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4일까지 22일간 도청을 비웠다.

23일만에 도정 복귀... "도전은 계속된다" 강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마치고 23일만에 도정에 복귀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마치고 23일만에 도정에 복귀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

안 지사는 “경선 과정에서 보내는 도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지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당원으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경선을 치르면서 문제인 후보는 대세론, 이재명 후보는 촛불광장 민심을 갖고 있었다. (나는)지지를 구할 데가 마땅하지 않은 구조였다”며 “그런데도 이번 경선이 의미 있는 도전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 지사와의 일문일답
-경선을 마쳤다. 감회는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내는 게 어떤 벽에 부딪히는지, 벽에 부딪혔을 때 어떤 두려움을 갖게 되는지 배웠다. 이번 도전이 도정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
-경선과정에서의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대연정부터 사드, 선의 등 여러 가지 제안들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비전이 배척당하고 전통적 지지기반으로부터 소외를 당했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문제 제기였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흐름을 출발시켰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후보가 한 팀을 강조했다. 입각 제안 등에 대한 생각은
“현직 도지사인데 그런 제안을 하겠나. 법률에 따라 도민과 약속한 도지사직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게 의무다. 도지사로서 책임과 의무는 기본적으로 버릴 수 없는 약속이다. 임기를 다 마칠 것이다. 그게 당과 문 후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계속 도전하게 되나
“대화와 타협으로 의회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게 나의 일이다. 이 목표를 위해 꾸준히 도전할 것이다. 도정에 충실하고 때가 되면 더 많이 준비해서 도전하겠다.”
 
홍성=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