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SNS 논란 중인 '핸폰 번호 공개 안 하는 어린이집 교사'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어머니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일명 '맘카페'엔 '어린이집 담임쌤 핸폰(핸드폰) 번호 공개 안 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는 "놀이학원에 다니는 아들의 담임 선생님 번호를 알려주라고 했다. 그랬더니 담임 선생님 번호를 모르니 학원 번호로 연락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서 "작년에 다녔던 어린이집에선 공개했었다. 이제는 매번 학원으로 전화해 원장님과 통화해야 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맘카페에서 어린이집 선생님 번호 공개가 화두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한 카페에 '핸폰번호 공개 안 하는 얼집샘(어린이집 선생님)'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급한 일이 생길 때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알려달라고 쪽지를 보냈는데 어린이집 번호를 적어줬다"며 "작년엔 담임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좀 서운하다"는 내용이었다.
 
댓글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었다. 작성자가 이해해야 할 부분이라는 반응도 있고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도 마찬가지다. 소통이 안 돼 불편하다"며 공감하기도 했다. "교사의 사생활은 지켜줘야 한다"는 댓글도 보였다.
 
그렇다면 교사의 경우는 어떨까? 2014년, 살림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사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글을 올렸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전직 어린이집 교사였던 송모(36)씨는 "다녔던 어린이집 지침상 교사 개인의 번호를 알려주는 건 금지였다. 그러나 대부분 알려주긴 한다"며 "가끔 퇴근 후에도 궁금한 걸 물어보는 학부모들이 있어서 번거로운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담임 교사 연락처에 관한 어린이집 자체에 규정이 마련되지 않는 한 번호 공개를 둘러싼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