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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한라, 사할린 꺾고 아시아 정상 오를까

안양 한라 김상욱, 출처=한라

안양 한라 김상욱, 출처=한라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두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돌파에 나선다.
 
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이 이끄는 한라는 8일부터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6-17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선승제)에서 러시아 사할린과 격돌한다. 먼저 사할린과 홈 3연전을 치른다. 8일 오후 5시 1차전, 9일 오후 5시 2차전, 11일 오후 7시 3차전을 갖는다. 
 
한라는 아시아 역대 최강팀임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한라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싹쓸이했다. 2016-17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사상 최다 승점 신기록(120점)을 세우며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통산 최다 정규리그 우승(5회)을 이뤄냈다.  
 
한라는 일본의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3연승을 거두며 파이널에 올랐다. 한라는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12골을 넣고 단 3실점했다. 모든 라인에서 득점포를 터트려 '지뢰밭 라인'이란 별칭도 얻었다.
 
도호쿠와 1차전에서 박우상(3라인)의 선제골과 마이크 라자(1라인)의 쐐기골로 2-0 셧아웃 승을 거뒀다. 2차전에서는 0-2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에 안진휘(2라인)와 안정현(4라인)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췄다. 3피리어드에 신상훈(3라인), 마이크 라자(1라인), 김기성(2라인)의 릴레이 골로 6-2 역전승을 이뤄냈다. 3차전에서도 2골을 터트린 김기성(2라인)을 비롯해 조민호(1라인), 신상우(3라인)의 득점포로 4-1 완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MVP이자 올 시즌 아시아리그 베스트 골리에 선정된 맷 달튼은 도호쿠와의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실점(GAA) 1.00, 세이브성공률(SVP) 0.959를 기록했다.  
 
한라는 정규리그에서 사할린을 상대로 4승(1연장승 포함) 2패로 우위를 보였다. 지난해 9월 열린 3연전을 싹쓸이했다. 지난해 12월 원정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사할린은 닛코 아이스벅스를 3승 1패로 누르고 파이널에 올랐다. 사할린은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룬 공격력이 위협적이다. 특히 주장 루슬란 베르니코프(40)는 정규리그 득점왕(36골)에 올랐다. 한라와의 올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라 주축 선수들은 지난달 태극마크를 달고 러시아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적응력을 키웠다.  
 
한편 2003년 출범해 14회째를 맞은 아시아리그에는 한국팀 안양 한라와 강원 하이원, 대명 킬러웨일즈를 비롯해 일본 4팀(오지 이글스, 도호쿠 프리 블레이즈, 닛코 아이스벅스, 일본제지 크레인즈), 중국 1팀(차이나 드래곤), 러시아 1팀(사할린) 등 총 4개국 9팀이 출전했다. 아시아리그는 팀당 정규리그 48경기를 치른 뒤 6강 플레이오프,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왕좌를 가린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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