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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모형 미자격 교장 70% '전교조' 출신...일부 진보교육감 '코드인사' 논란

5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내부 공모형 교장 10명 중 7명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보 성향 교육감 당선 이후 두드러진 것으로 '코드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내부 공모형 교장 10명 중 7명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보 성향 교육감 당선 이후 두드러진 것으로 '코드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교장 자격 없이 내부 공모로 교장이 된 평교사 10명 중 7명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인 것으로 드러나 일부 진보 교육감의 지나친 '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5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012년부터 올 3월까지 내부 공모를 거쳐 교장으로 임용된 69명을 분석한 결과 69.5%에 해당하는 48명이 전교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48명 중 압도적 과반인 35명은 전교조 간부 출신이었다.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는 승진 위주 교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교장 자격이 없더라도 교원으로 15년 이상 재직하면 자율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교장에 공모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 교육감의 권한이 막강하다. 교육감은 공모 대상 학교를 지정, 통보할 수 있고, 지역교육청 심사위를 거쳐 추천된 두 명의 후보 중 한 명을 임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진보적 성향의 교육감이 지지 기반 강화를 위해 자신의 입 맛에 맞는 교장을 임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한국경제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이 같은 경향은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대거 당선된 2014년 6월 이후로 두드러졌다. 2014년 33%에 불과했던 교장 자격 미소지 공모교장 중 전교조 출신은 2015년 92%, 2016년 84%를 기록하는 등 전체에 가까운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이같은 의혹은 더 짙어진다. 올 3월 임용된 교장 12명 중 9명이 전교조 출신이다. 지역별로 서울 1명, 인천 2명, 경기 4명, 충북 1명, 제주 1명으로 모두 진보적 성향으로 분류되는 교육감이 있는 곳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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