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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지 개선됐지만, 국민은 더 불행해졌다..." 체감 행복도 추락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복지수준은 소폭 향상됐지만 정작 국민의 행복감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포토]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복지수준은 소폭 향상됐지만 정작 국민의 행복감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포토]

한국의 복지수준은 향상됐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의 정도는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의미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OECD 국가의 복지 수준 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복지수준은 OECD 34개 회원국 중 21위를 기록했다. 2011년 23위보다 두 계단 오른 것이다.


분석에는 '경제 활력', '복지 수요', '재정 지속', '복지 충족', '국민 행복' 등 5개 부문의 23개 지표가 사용됐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한국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와 투명률, 자살률, 합계출산율, 여가, 출생 시 기대수명 등으로 측정한 국민 행복도 수치는 같은 기간 0.348점에서 0.133점으로 3배 가까이 떨어졌다.


순위도 30위에서 최하위권인 33위로 내려 앉았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OECD 국가의 복지수준 비교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국민행복도가 2011년 0.348점에서 0.133점으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OECD 국가의 복지수준 비교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국민행복도가 2011년 0.348점에서 0.133점으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



구체적으로 수치를 살펴 보면, 삶의 만족도는 5.8점으로 이탈리아와 공동 27위, 국가 투명도는 56점으로 체코와 공동 27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8.7명으로 꼴찌였다. 합계출산율도 1.21명으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그나마 출생시 기대수명이 82.2세로 이스라엘, 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는 "경제적 관점에서 측정한 활력도와 재정 지속 가능성, 충족 측면에서는 개선되고 있는 반면,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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