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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 본관 재점거 여부는 추후 총운위서 논의키로

[사진 서울대 총학생회 제공]

[사진 서울대 총학생회 제공]

서울대 학생들은 4일 관악캠퍼스에서 전체학생총회를 열고 향후 행동 방안을 위한 결정 안건을 표결했다. 3개 의안 중 본관 재점거 여부를 묻는 '요구안 실현을 위한 행동방안 결정의 건'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학생총회는 이날 오후 '빼앗긴 서울대에도 봄은 온다 - 모이자! 4.4 학생총회'를 열었다. 학생총회는 7시7분께부터 10시28분께까지 약 3시간 30분 진행됐으며, 1751명 참석으로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낙인 총장 퇴진 요구의 건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 기조 유지의 건 ▲요구안 실현을 위한 행동방안 결정의 건 등 3개 의안이 다뤄졌다.


'행동방안 결정의 건'은 '행정관 점거' '천막 농성 유지' '동맹휴업' 등 3개 방안 중 하나에 표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결 결과 행정관 점거 방안이 가장 많은 613표를 얻었으나 '총회 시행세칙'에 맞는 전체 과반에 이르지 못했다. 이외 방안은 천막 농성 유지 359표, 동맹휴업 523표, 기권 188표 등으로 집계됐다. 행동방안 결정의 건은 향후 총운영위원회(총운위) 논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총장 퇴진과 시흥캠퍼스 철회 기조 유지 여부는 찬반 표결로 결정됐다. '성낙인 총장 퇴진 요구의 건'은 투표참여자 2047명 중 96%인 2001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 기조 유지의 건'은 투표에 참여한 1989명의 56%인 1120표의 찬성(반대 680표, 34%)으로 통과됐다.


앞서 서울대 학생들은 시흥캠퍼스 실시 협약 철회를 요구하면서 지난해 10월10일부터 153일간 본관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다가 지난달 11일 퇴거당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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