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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임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당 대선후보 선출 후 비대위원장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 취임 이후 93일 만이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랜 생각 끝에 31일 우리당 대통령 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끝으로 비대위원장직을 사임한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불과 3개월 전 침몰 직전의 당이 이제 새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대통령 후보까지 내게 돼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며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정권재창출의 대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돌이켜보면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비난, 실망, 심지어 조롱 속에서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에 중요한 책임이 있는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것은 무너진 보수를 추스려세우는 것이 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또 나라를 위해 해야하는 일이라는 내 나름대로의 판단과 애국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생방송을 시청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생방송을 시청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그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 여러분 우리 자유한국당은 내일 모레 31일 전당대회를 열어서 자유한국당 19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며 “불과 3개월 전만 하더라도 침목 직전에 있었던 당이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서 대통령 후보까지 내게 되어서 참으로 감개무량하기 그지없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제 자유한국당은 선출된 후보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정권 대 창출의 대업을 수행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인 위원장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거취를 묻는 질문에 “주치의로서 언제쯤 (자유한국당을) 퇴원시켜야하는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면 언제든지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말한 바 있다.


인 위원장이 사퇴하면 정우택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이끌게 될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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