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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되면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홍준표 경남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22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협상 할 것도 없고, 협상 대상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비견되는 반인륜적 범죄다. 그런 범죄는 합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라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를 돈으로 거래한다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라고 지적했다.
 
 이날 홍 지사는 소녀상 방문에 앞서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홍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를 받았던 다른 대통령에 비해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640만달러를 받았는데 박 전 대통령은 기껏 앉아서 최순실한테 옷 몇벌 해입은 것 밖에 없다"며 "검찰이나 특검이 아무리 해도 먹은 돈이 안나오니 '경제 공동체'라는 식으로 덮어 씌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친박들에게 4년간 당한 것을 생각하면 (박 전 대통령을) 편 들어줄 이유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전직 대통령 수사인데 여론에 휩쓸려 마녀사냥식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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