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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사업자, 주민들에게 '무료 스파 이용권' 뿌려..."고발 조치"

뉴스테이 조감도(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중앙DB]

뉴스테이 조감도(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중앙DB]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건설을 추진 중인 민간사업자가 반대 주민들에게 무료 스파 이용권을 배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부산 해운대신시가지 아파트 연합회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에 뉴스테이 건설을 추진하는 D 건설사가 최근 사업 예정지와 인접해있는 아파트 548세대 주민에게 2만원 상당의 무료 스파 이용권을 배포했다. 해당 이용권은 각 세대마다 뉴스테이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홍보자료와 함께 우편함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사회 단체는 물론 정당도 나서 반발했다. 뉴스테이 반대 주민과 환경단체는 해당 제안을 한 회사에 대해 배임증죄 혐의로 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부정한 정탁이자 주민을 분열시키려는 악질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부산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에까지 검은 돈이 뿌려진 것으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의 엄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부산시당 곽규택 대변인은 "부산시가 최근 '엘시티 사업' 관련 검찰 수사로 건설사업을 둘러싼 비리의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는데 앞정서서 이 이미지를 바꿔나가야 할 때"라며 "뉴스테이 사업이 비리로 얼룩지지 않도록 초반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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