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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뒷돈' 조계륭 전 무역보험公 사장, 출소 3개월만에 음주사고

 매출 사기로 금융회사에 수천억 원대의 손실을 입혔던 가전업체 모뉴엘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던 조계륭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출소 3개월 만에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조 전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전 사장은 지난해 9월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올림픽대로에 정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 받아 운전자 김모씨와 동승자에게 전치 2~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의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또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아 이 화물차 운전자 문모씨도 허리 등을 다쳤다.
 
조사 결과 조 전 사장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전 사장은 2011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그가 사장으로 있을 때 3조원대 사기 대출 파문을 일으킨 모뉴엘로부터 여신한도 증액 문제 처리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91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15년 1월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이 확정됐고, 같은 해 6월 만기출소했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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