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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일부 의원들 "트럼프 탄핵해야 한다"

미국 민주당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오바마 도청’ 허위 주장 논란과 트럼프 측 인사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로 탄핵 주장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모양새다.

'러시아 커넥션'과 '오바마 도청 논란'으로 불거져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은 트위터에 “탄핵을 준비하라(get ready for impeachment)”는 글을 올렸다. 이는 오바마 전 정부의 도청 의혹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FBI가 ‘러시아 커넥션’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응이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20일 하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도청과 관련된 증거와 정보가 없다. 러시아 커넥션은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호아킨 카스트로 상원의원이 반이민 행정명령을 비난하면서 불신임과 탄핵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중진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최근 탄핵 대신 ‘불명예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그(트럼프)는 스스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 주류는 탄핵 대신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탄핵 역풍을 우려해서다. 낸시 팰로시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수치스럽고 선동적인 날조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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