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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꺾고 WBC 결승진출...대회 첫 우승 정조준

[WBC 공식 트위터 캡쳐]

[WBC 공식 트위터 캡쳐]

 
미국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 야구대표팀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WBC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강전서 투수진 호투 속 일본에 2-1 승리
23일 푸에르토리코와 대회 첫 우승 놓고 다퉈
JTBC3FOXSPORTS 오전 10시부터 단독 생중계

 
 
미국 대표팀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결승라운드 준결승에서 1-1로 맞선 8회 애덤 존스(볼티모어)의 결승타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미국은 7명의 투수가 이어던지며 일본 공격을 1실점으로 막았다. 일본은 4회와 8회 실점의 빌미가 된 수비 실수 2개가 아쉬웠다.
 
미국은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푸에르토리코와 대회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모두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들의 호투 속에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미국의 선발 투수 태너 로어크(워싱턴)은 4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일본 선발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역시 6회까지 투구수 81개만 기록하는 효율적인 투구로 전원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미국 타선을 1실점(무자책점)으로 막았다. 




미국은 4회 초 상대 2루수 실책과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앤드루 매커친(피츠버그)의 좌전 적시타로 앞서 나갔다. 일본은 6회 말 기쿠치 료스케(히로시마)의 동점 솔로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미국은 8회 초 브랜던 크로퍼드(샌프란시스코)의 우전 안타와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애덤 존스(볼티모어)가 3루수 앞으로 땅볼 타구를 날렸고, 3루주자 크로퍼드가 홈을 밟아 2-1로 앞서 갔다. 
 
미국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한 마무리투수 마크 멜란슨(샌프란시스코)을 투입했다. 멜란슨은 지난 시즌 47세이브를 올린 최고 마무리 투수다.
 
하지만 멜란슨은 8회 말 등판하자마자 일본 대타 우치카와 세이치(소프트뱅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야마다 테츠토(야쿠르트)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멜란슨이 기쿠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아오키 노리치카(밀워키)에게 볼넷을 내주고 말았다. 


미국은 일본의 4번타자 쓰쓰고 요시모토(요코하마)의 타석 때 팻 네섹(필라델피아)를 투입했다. 네섹은 쓰쓰고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미국은 9회 루크 그레거슨(휴스턴)을 투입했다. 그레거슨은 세 타자를 가볍게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WBC의 실질적 주최국인 미국은 그동안 WBC에서 메이저리거를 총출동시키고도 뚜렷한 성적을 내지못했다. 1·2라운드에서도 모두 조 2위로 간신히 4강에 턱걸이했다. 하지만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4강전에서 숙적 일본을 꺾으면서 대회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대회 초반과 달리 경기를 치를수록 짜임새가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1·2라운드를 모두 도쿄돔에서 치르며 6전전승을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15일 2라운드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와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LA다저스 등과 연습경기를 치렀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2회 대회 우승팀 일본은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하게 됐다. 
  
JTBC3FOXSPORTS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WBC 결승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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