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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J카페]세계에서 가장 물가비싼 도시 1위는 싱가포르. 서울은?

 이제 서울에서 한 끼 식사를 하는데 파리나 뉴욕보다 돈이 더 들어도 놀랄 일이 아니다. 
서울이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 6위에 꼽혔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생활비(Worldwide Cost of Living) 보고서’ 결과다.
 EIU는 매년 뉴욕 물가를 기준점(100)으로 놓고 133개 도시의 식품·의류·주거·교통·학비 등 160여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비교한 ‘세계생활지수’를 산출한다. 
 
 
싱가포르의 조깅족들 [블룸버그]

싱가포르의 조깅족들 [블룸버그]

 서울의 물가순위는 2000년만 해도 36위였지만 2014년 9위로 톱10에 진입한 뒤 2015년 8위, 지난해 기준 6위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은 빵값(1kg) 14.82달러, 와인(1병) 26.54달러로 고물가 톱10위 도시 중 가장 비쌌다.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도시 1위는 싱가포르였다. 물가 높기로 유명한 미국의 뉴욕보다 20%나 비쌌다. 그러나 EIU는 “싱가포르의 경우 소득도 같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제 거주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설명했다. 소득은 정체되고 빚만 늘어나는 한국의 도시들과 상황이 다른 셈이다.
 
 세계에서 물가가 비싼 도시들을 살펴보니 서울을 포함해 무려 40%가 아시아에 몰려 있었다. 국제통화기금(IMF)가 2020년까지 전 세계 부의 3분의2가 아시아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과 무관치 않다. 
 
 고물가 톱5 도시중 아시아 외 지역은 스위스 취리히(3위)가 유일했다.    
이어 홍콩(2위) 도쿄(4위) 오사카(5위) 제네바(7위) 파리(8위) 뉴욕(9위) 코펜하겐(10위) 순이었다. 특히 도쿄는 전년보다 무려 7계단, 오사카는 9계단이나 올랐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싼 도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였다. 이어 나이지리아 라고스, 인도의 벵갈루루·첸나이·뭄바이·뉴델리가 ‘물가가 싼 도시’ 10위권에 들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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