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J 컨슈머리포트] 전기차 연료비, 휘발유차의 4분의 1 … 40만km 주행해도 배터리 문제 없어

전기차를 생산하는 현대차와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LG화학, 환경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에게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전기차 상식을 물어 정리했다.
 

문답으로 알아 본 전기차 상식

 
전기차 연료비는 얼마나 저렴한가.
휘발유차의 24% 수준이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 요금을 ㎾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44% 인하했다. 이에 따라 급속충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면 100㎞당 2759원가 든다. 같은 100㎞를 주행할 경우 휘발유차는 1만1448원, 경유차는 7302원이 든다.(휘발유 1L 1499.65원, 경유 1L 1292.58원 기준). 연평균 주행거리(1만3724㎞)를 기준으로, 1년 동안 전기차를 타면 연료비는 38만원이 든다는 뜻이다. 가솔린차(157만원)보다는 매년 119만원을 아낄 수 있고, 경유차(100만원) 대비 연간 62만원이 저렴하다.


 
에어컨 사용하면 주행거리가 줄어드나?
에어컨·히터를 켜면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제원표 상 주행거리의 60~70% 정도만 달릴 수 있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어 오롯이 배터리가 생산한 전기를 사용해서 에어컨과 히터를 구동하기 때문이다. 히터·히팅시트나 에어컨을 과다하게 작동하면 전력 소모가 커져 주행가능거리가 크게 줄어든다.


 
춥거나 더우면 배터리 효율이 저하되나?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배터리 성능을 점검해, 테스트를 통과한 배터리 모델만 사용한다. 현대차는 “영하 30도 이하, 영상 55도 이상에서 테스트해 문제가 없는 배터리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처럼 전기차 배터리도 오래 쓰면 수명이 줄어드나.
40만㎞를 주행하더라도 초기 성능의 85% 이상을 유지한다. 승용차가 폐차하기까지 평균 15만~20만㎞를 주행하니, 배터리 수명은 매우 긴 편이다.


 
배터리 폭발 위험 가능성은 없나.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배터리 제조사의 설명이다. LG화학은 “완성차 제조사가 요구하는 상황에 맞춰 배터리를 1m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직접 가열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통과한 배터리만 납품한다”고 설명했다.


문희철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