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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폐렴, 중·고생은 위장염 주의

지난해 초·중·고교생은 식중독·소화불량 등 위장염 때문에 가장 많이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초등 저학년에선 폐렴으로 입원한 사례가 제일 많았다.
 

고학년일수록 스트레스 질병 증가
중·고생 폐에 구멍 나는 기흉 많아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생 중 5만1771명이 위장염·결장(대장)염으로 입원했다. 이어 폐렴(2만7690명), 독감·맹장염·감기(급성 기관지염) 순이었다. 외래진료 사유로는 감기(269만6272명)가 가장 많고, 다음은 치아 발육 문제(125만9287명)였다. 비염, 충치, 급성 편도염, 시력문제로 병원을 찾은 학생도 각각 100만명이 넘었다.
 
나이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질병도 차이가 났다. 입원 환자 중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폐렴 환자(1만5128명)이 가장 많았다. 이 학년에선 상위 10대 질병 중 7개가 호흡기 질환이었다.
 
반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관련 질병이 많았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생의 입원 사유 1위는 모두 위장염·결장염이다. 중·고생들이 입원 진료를 많이 받은 질병은 기흉(폐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과 치핵(치질의 일종)이다. 기흉은 골격과 폐의 성장 속도가 달라서 생긴다. 청소년기 흡연도 원인이 된다. 치핵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중3 이후 급증했다. 심평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학업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고학년이 될수록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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