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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자율주행 미국 시연 성공··· 친환경 등 미래 자동차 시장 주도권 잡는다

현대차는 지난 1월 CES 기간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연을 통해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도심 운행에 성공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는 지난 1월 CES 기간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연을 통해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도심 운행에 성공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어려워지는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28종 이상의 친환경차와 매년 10개 차종 이상의 신차를 공개할 것이라고 2017년 경영방침에서 밝힌 바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내실강화·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자율주행 기술’이다. 이에 발맞춰 현대차는 지난 1월 CES 기간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연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도심 운행에 성공했다.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초기 단계부터 자율 주행을 목표로 설계돼, 외관상 양산형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차량 곳곳에 숨어 있는 최첨단 센서와 기술을 통해 복잡한 도심 속에서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는 SAE 기준 4단계를 만족하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처음 공개했다. 이어 12월에는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이 차량의 주야간 운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해 12월 가진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연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주변 도심 4km 구간 내 교차로, 지하도, 횡단보도, 차선 합류 구간 등 운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이보다 1년여 앞선 2015년 현대차가 진행한 제네시스(DH) 차량의 서울 도심 자율주행 시연이 주행 구간 내 교통과 신호를 통제한 상황에서 진행했던 것과 비교해 한층 진일보한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여준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0년 고도의 자율주행차 양산, 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20년에는 미래 커넥티드카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차량용 운영체제(ccOS)’가 탑재된 ‘초연결 지능형’ 콘셉트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친환경차 시장이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더라도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존하는 모든 형태의 친환경차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 6개 차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개 차종, 전기차 3개 차종, 수소전기차 1개 차종 등 12개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모든 친환경차를 독자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향후 친환경차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에 더해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친환경차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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