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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文, '전두환' 발언은 5·18 훼손 아냐...상대를 존중하자"

안희정 충남지사(왼쪽)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중앙포토]

안희정 충남지사(왼쪽)와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중앙포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전두환 표창' 발언을 가리켜 "애국심 강조 끝에 나온 발언"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18 광주 정신을 훼손코자 한 발언이 아니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해당 게시물에서 "'품위-품격 경선을 만들자' 어제저녁 멘토단 간담회에서 드린 말씀"이라며 "나 스스로도 되돌아보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 오전 KBS TV 토론회에 나와 '인생 사진'으로 자신의 군 복무 시절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과 관련한 설명을 이어가던 문 전 대표는 "공수부대 때 제 주특기는 폭파병이었다"라며 "12·12 군사반란 때 반란군 막다가 총에 맞아 참군인 표상이 됐던 정병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폭파 최우수 표창을 받기도 했고, 나중에 제1공수여단의 여단장이었던 전두환 장군, 반란군의 우두머리였는데,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도 표창을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전두환으로부터 표창장 받은 것을 자랑하는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사며 논란을 빚었다. 특히 안 지사 측 의원멘토단장인 박영선 민주당 의원과 의원멘토단 정재호 의원 등이 비난을 퍼부은 바 있다.
 
안 지사의 이날 이같은 페이스북 게시물은 자신의 의원멘토단과 앞선 비난을 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또 안 지사는 "나는 그가 하고자 했던 발언 취지를 의심치 않는다"라며 "경선 캠페인이 네거티브로 흐르지 않도록 품격과 절제 있게 말하고 상대를 존중하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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