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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와 검찰 출두 때 똑같은 옷 입어

2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20170321. 강남구 삼성동 / 장진영 기자

2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20170321. 강남구 삼성동 / 장진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착용한 남색 코트는 지난 12일 청와대 퇴거 당시 입었던 것과 동일한 의상으로 보인다.
12일 청와대를 나서는 박 전 대통령 [사진 SBS 방송 캡처]

12일 청와대를 나서는 박 전 대통령 [사진 SBS 방송 캡처]

박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지 사흘째인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사저에 박 전 대통령이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지 사흘째인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사저에 박 전 대통령이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2일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나서면서 재직 시 즐겨 입던 '전투복' 스타일의 남색 코트 차림을 입고 나타났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에 배에는 검은색 단추 두 개가 달려있었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치적 주요 고비 때마다 깃을 세운 카키색이나 청색의 재킷과 바지 차림을 해 '전투복 패션'이라는 용어를 낳았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만에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섰다. 이날 입은 코트 역시 남색에 무릎을 살짝 덮고 배 부분에 검은색 단추가 달린 디자인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코트를 입을 때 오른쪽 부분을 위로 덮어 단추를 잠갔다. 12일도 21일도 마찬가지였다.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재직 시절 야당 대표와 협상을 할 때, 국회에 나갈 때 등 입었던 남색 코트 차림으로 나타나자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품고 검찰에 출두한 것이 아니겠냐는 해석을 내놓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 도착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파면된 뒤 처음이다.
 
그는 지난 12일 삼성동 자택으로 복귀하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불복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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