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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그 자리에 경찰이”…버스정류장 소매치기 검거 영상보니

50대 소매치기범이 부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 영상은 우연히 이를 목격한 경찰이 증거 확보 차원에서 촬영한 것이다.
 
부산 북부경찰청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50대 소매치기범 김모씨가 외근 중이던 형사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2시 40분께 부산진구 부전시장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던 형사는 수상하게 행동하는 김씨를 발견하고 범죄를 저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증거를 남기기 위해 휴대폰 카메라로 김씨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형사의 예상대로 한 할머니의 뒤에 서성이며 매고 있던 가방을 만졌다.
 
이내 할머니가 한눈을 판 사이 지퍼를 열고 노란색 장지갑을 꺼냈다. 그 순간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형사는 김씨의 허리춤을 잡고 즉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앞서 지난 1월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간경화 치료를 위해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지 열흘도 안돼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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