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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北 용의자 4명에...인터폴 '적색수배'

인터폴 홈페이지 '적색수배' 목록. [사진 인터폴 홈페이지]

인터폴 홈페이지 '적색수배' 목록. [사진 인터폴 홈페이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김정남 살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북한 국적 용의자 네 명에 '적색수배(Red Notice)'를 내린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번 적색수배에 포함된 인물은 이지현·이재남·홍송학·오종길 네 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살해에 관여했다는 혐의다.
 
당시 김정남 피살에 직접 관여한 인물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적의 여성 두 명이었지만, 북한 국적인 이들 네 명은 여성들에 화학무기 'VX 신경작용제'를 주고 공격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남 살해를 실행에 옮긴 여성 두 명은 말레이시아 현지 경찰에 체포됐지만, 북한 국적 남성 네 명은 말레이시아를 출국해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말레이시아를 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러시아 모스크바(추정),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거쳐 평양으로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달 23일 북한 국적 용의자 네 명에 수배령을 내려줄 것을 인터폴에 요청한 바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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