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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럭셔리 가전 데이코, 삼성 인수 뒤 제품 첫 출시

삼성전자와 미국 데이코의 첫 협업 가전제품이 나왔다. 데이코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인수한 럭셔리 가전 브랜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삼성뉴욕마케팅센터에서 발표된 '모더니스트 콜렉션'은 삼성전자와 데이코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더해져 만들어진 빌트인 가전이다. ^너비 18∼36인치의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불꽃의 세기를 가시적으로 표현하는 기능이 적용된 인덕션 쿡탑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븐 요리가 가능한 스팀 기능의 더블 오븐 ^구석구석 빈틈없이 세척하고 빠른 건조가 가능한 식기세척기 등이 주요 라인업이다. 

지난해 9월 삼성이 인수한 후 첫 출시
라인업 전체 적용할 경우 2000만~4000만원
"삼성 기술력과 데이코 브랜드 파워 결합"



장·냉동고의 경우 작은 힘으로도 문을 손쉽게 열 수 있는 '푸시 오픈 도어', 얼음이 천천히 녹는 '칵테일 아이스' 기능, 내부 온도 변화를 줄여 식품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정온 기술',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 보관 식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리모트뷰 카메라' 등 삼성전자의 가전 기술력이 대거 장착됐다. 빌트인 가전은 건축업자 등 B2B 고객이 주를 이루지만 단독주택 거주자가 많은 미국에서는 개인 고객들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가지 라인업 전체를 적용할 경우 2000만~4000만원이 든다. 
 데이비드 니콜스 데이코 마케팅 담당 임원는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50년 전통과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결합돼 완전히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방가전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부근 사장은 “주방에 연결성(Connectivity)과 첨단 기술,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화해 주방이 가족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코는 이 제품을 1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미국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디자인 쇼'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이 쇼는 매년 약 4만여 명의 업계 전문가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데이코는 스탠리 조지프가 1965년 설립해 3대째 정통 럭셔리 가전 제조를 가업으로 이어오는 브랜드이다. 북미 주택·부동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럭셔리 시장 진출을 위해 이 회사를 인수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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