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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도쿄는 방사능 오염지대”…일본산 식품 겨냥

15일 중국 소비자의 날을 맞아 CCTV가 방영한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 소개 화면. [사진 CCTV 캡처]

15일 중국 소비자의 날을 맞아 CCTV가 방영한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 소개 화면. [사진 CCTV 캡처]

중국 중앙방송(CC-TV)이 일본산 식품을 겨냥한 비난 방송을 내보내 일본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CC-TV는 지난 15일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晩會)’에서 “(일본 도쿄 등을) 방사능 오염지대”로 표현하면서 “중국 정부가 수입을 금지한 일본 후쿠시마현 주변의 식품이 대량 유통되고 있다”고 방송했다.


중국 정부는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주변 10개 도현(都?)에서 생산된 식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방송은 인터넷 기업이나 대형 판매점 등이 이 같은 규제를 어기고 수입 금지품을 대량 유통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중국인 사이에 인기가 높은 일본산 식품에 대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완후이는 중국 ‘소비자 권익의 날’을 맞아 방영됐다. 주로 외국계 기업이 고발 대상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로 롯데 등 한국 기업의 제품이 표적이 될 것이란 당초 우려와 달리 올해는 일본산 식품과 미국 나이키의 신발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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