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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달 미국행, “선거날 한 표 행사 외 정치활동 없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근인 김숙 전 유엔대사는 16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반 전 총장이 하버드대 초빙교수직을 맡아 이달 24일 미국으로 떠나신다”며 “7월 중에 귀국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중앙포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중앙포토]

반 전 총장은 지난해 말 임기를 마치면서 하버드대가 전직 국가원수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초빙교수직 제안을 받았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월 귀국 후 대선 행보를 하면서 결정을 미뤘지만 지난달 1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한다. 반 전 총장이 수락한 자리는 펠리페 칼데론 전 멕시코 대통령,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이로써 반 전 총장은 대선기간 중에 한국에 있지 않게 된다. 대선 투표도 미국에서 부재자투표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최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반 전 총장의 지지모임을 일부 흡수하는 등 반 전 총장이 대선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김 전 대사는 “일부 주자들이 만나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만나지 않았다. 특정주자를 지지하실 일은 없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날 한 표를 행사하는 것 외엔 정치활동을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더 나은 유엔을 위하여 - 반기문 사무총장 10년의 기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다. 유엔이 발간하는 반 전 총장의 지난 10년 간의 활동을 담은 공식 백서다. 
 
박유미 기자 yumi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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