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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퍼스 빠진 자리 두고 롯데마트 ‘스위스 청정 기저귀’ 승부수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로 출시한 로로떼떼 기저귀.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로 출시한 로로떼떼 기저귀.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스위스산 기저귀를 자체브랜드(PB)로 출시하며 엄마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스위스 하이가와 협업해 만든 ‘로로떼떼 밴드형 기저귀’를 1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가는 1935년부터 기저귀를 생산해온 스위스 업체다. 이번 출시는 롯데마트에서 유아동 특화 PB 브랜드인 ‘로로떼떼’ 브랜드로 출시했다. 김형표 롯데마트 과장은 “청정지역인 스위스의 이미지는 물론,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임상테스트를 거쳐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다”면서 “안전과 품질, 가격의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기존 일반 기저귀보다 다소 저렴한 1매당 181~235원 선에서 결정됐다. 특히 큰 아기들이 입는 특대형(12~25㎏ 아기 대상)의 경우 기존 기저귀들이 28개 들이 1팩에 1만원대인 것에 반해, 로로떼떼는 72개 들이 한 팩에 1만6900원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스위스산 로로떼떼 기저귀가 ‘귀한 산양분유’처럼 유아동 분야에서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4년 6월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협업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5만원대)의 절반 가격으로 귀한 산양분유를 출시한바 있다. 이후 귀한 산양분유는 롯데마트 분유 판매순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기저귀 시장에서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가 점유율 65%로 1위다. 2위는 깨끗한 나라의 보솜이(25%), 3위는 P&G의 팸퍼스(13%)였으나, 최근 프랑스에서 벌어진 다이옥신 논란으로 팸퍼스는 홈플러스 등 주요 마트의 매대에서 빠진 상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팸퍼스에 대해 다이옥신 등이 없다는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한편 타 대형마트에서도 이마트가 '노브랜드 기저귀'를,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기저귀'를 출시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무기 삼아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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