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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김창근 전 SK수펙스의장, '안종범 문자' 질문에…

[중앙포토]

[중앙포토]



10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참고인으로 소환된 김창근(사진)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출석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나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문자는 왜 보냈느냐" 등의 질문에 "검찰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사면 청탁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랬겠냐"고 웃으며 답했다.
 
김 전 의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는 등 SK그룹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고위 임원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최태원 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석방되기 전 진행된 7월 24일 박 전 대통령과 독대에서 사면을 의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같은 해 8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최태원 회장과 모든 SK 식구들 대신해 사면복권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지난 1월 최순실씨과 안 전 수석의 3차 공판에서 공개된 바 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의장을 포함해 김영태 전 SK 부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 등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SK그룹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111억 원에 대해 대가성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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