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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첨예한 이슈 놓고 ‘삼세판 토론’ … 타협점 찾기

나라 안팎에서 국가의 명운을 가를 굵직한 이슈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여기다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통령선거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일반시민뿐 아니라 전문가집단조차 진영논리에 갇혀 국론마저 사분오열하고 있다. 이를 뛰어넘지 못한다면 새 정부의 미래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이슈 배틀’ 어떻게 진행하나
생각 밝힌 뒤 전문가 설명 듣고 토론
주제 잘 아는 1명 사회, 9명만 투표

‘2017 이슈 배틀’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진영논리로 첨예하게 대립한 이슈를 골라 치열한 토론 배틀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드러내 가되 합의도 모색하는 새로운 실험이다. 이를 위해 소속 대학과 전공·연령대가 다양한 10명의 교수로 판정단을 구성했다. 주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한 명의 교수가 사회를 맡고, 나머지 9명이 판정단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은 3라운드로 이뤄진다. 1라운드는 평소 판정단의 생각을 드러낸다. 2라운드에선 첨예하게 대립된 이슈를 대변할 각 진영의 전문가 설명을 듣고 판정단이 다시 입장을 정리한다. 3라운드에선 판정단이 스스로 참여해 토론해 보고 최종 입장을 정한다. 라운드마다 입장을 바꾼 판정단은 왜 그랬는지 이유를 밝힌다.
 
배틀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첨예한 이슈를 둘러싼 서로 다른 논리와 이면의 이해타산을 파악할 수 있다.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가 아니라 ‘우리는 어떻게 다르고 타협점은 어디인가’를 찾아가게 된다.
 
‘2017 이슈 배틀’은 앞으로 매달 우리 사회에서 가장 첨예한 이슈를 다룬다. 중앙일보와 한국사회과학협의회·안민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SSK 네트워킹지원사업단이 주관한다.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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