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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4개 회사로 분할···독립경영 통해 개별 회사 경쟁력 강화

현대중공업이 네 개 회사로 분할된다. 현대중은 조선·해양플랜트·엔진 ,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가칭)은 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가칭)는 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가칭)는 로봇 사업을 맡는다.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네 개 회사로 분할된다. 현대중은 조선·해양플랜트·엔진 ,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가칭)은 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가칭)는 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가칭)는 로봇 사업을 맡는다.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4개 회사로 분할된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엔진 사업을,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가칭)은 전기·전자 사업을, 현대건설기계(가칭)는 건설장비 사업을, 현대로보틱스(가칭)는 로봇 사업을 각각 맡는다.

현대중공업

지난 2월 2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중공업 분할안건에 대해 대거 찬성표를 던졌다. 주주총회에 상정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본 회의에 출석한 의결권 있는 주식 약 98% 찬성으로 가결됐다. 시장 및 투자자들이 분할로 인해 나타나는 ‘재무구조 개선 및 순환출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눈여겨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세계 최대의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사업분할을 통해 현재의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할 수 있어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강화된다”며 사업분할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회사 분할이 완료되면 존속 현대중공업은 총 차입금이 3조9000억원 수준으로 감소, 부채비율이 100% 미만으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년 만에 영업이익 1조를 넘김으로써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에서 차별화된 면모를 보였다.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가칭)은 시장별 신규 고객을 개발하고 EPC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가칭)는 딜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용하고 지역별 책임제를 통한 종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판매망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가칭)는 1월 대구광역시 테크노폴리스 공장으로 이전해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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