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미래성장동력’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역량 집중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충남 서산의 배터리 공장 전경. SK이노베이션은 모든 설비의 100%가동 기준으로 향후 7년 간의 생산량을 모두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는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충남 서산의 배터리 공장 전경. SK이노베이션은 모든 설비의 100%가동 기준으로 향후 7년 간의 생산량을 모두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는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약 220만 대 이상 판매되고 2020년에는 연간 600만 대가 판매되는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는 배터리 생산업체들의 기술 고도화가 크게 기여했다. 주행거리가 300km 이상으로 증가하고 기존 스포츠카 못지않은 가속성과 운동성능을 보이면서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실질적 단계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사업은 2015년 7월 충남 서산의 배터리 공장 설비를 900MWh로 증설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200Mwh의 용량을 추가하는 증설 공사를 통해 총 1.1Gwh의 용량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산공장 부지에 제 2공장동을 증설하고 최대 3GWh, 전기차 12만 대분의 배터리 생산설비 수용이 가능한 제 2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초에는 생산설비를 총 3.9GWh까지 늘리는 투자를 전격 결정하고 본격적인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간 14만 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생산설비들은 2018년 상반기 중 서산 배터리 제 2 공장에 증설된 후 하반기에 양산에 들어간다.

신규 생산설비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제품은 지속적으로 추가 수주해 온 글로벌 프로젝트에 전량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신규 설비를 포함해 모든 설비의 100% 가동을 기준으로 향후 7년 간의 생산량을 모두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는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은 현대기아자동차·베이징자동차 등 국내외 고객사의 현재 출시된 전기차 모델을 위한 실질적 수주를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다임러 그룹의 메르세데스-벤츠 주력 전기차 프로젝트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소프트 파워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한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인적 역량 제고를 위해 인력 채용과 교육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의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강화해 향후 글로벌 톱3 배터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객원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