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주력계열사·해외사업 동반 성장 통해 수익 극대화

LS그룹은 친환경적인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당진과 평택을 잇는 육상 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 엔지니어들이 카타르 석유공사에 납품할 해저케이블 완제품을 살피고 있다. [사진 LS]

LS그룹은 친환경적인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당진과 평택을 잇는 육상 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 엔지니어들이 카타르 석유공사에 납품할 해저케이블 완제품을 살피고 있다. [사진 LS]

LS그룹은 올해 책임경영을 강화해 조직의 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주력 계열사와 해외사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최대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토대로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고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는 전략이다.

LS

LS가 2008년 인수한 미국 전선회사 수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는 트럼프 정부가 미국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의 대규모 SOC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전기동 가격이 지난해 4분기 t당 4964달러에서 최근 6087달러로 상승함에 따라 LS의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선을 생산하는 LS전선,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북미사업에 진출한 LS산전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계열사별로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당진과 평택 사이 35km를 연결하는 1243억원 규모의 육상 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또 초전도 분야에서 교류 154kV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에 성공하고 지난해 실증에 돌입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류(DC)와 교류(AC) 기술력을 모두 확보했다.

LS산전도 HVDC 분야에서 2015년 671억원 규모의 변환 설비 건설 공사를 수주하고 기술 이전 및 제작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대에서 태양광발전과 ESS를 연계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캠퍼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GE·알스톰,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과 싱가포르 세마카우섬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칠레 국영기업 코델코와 합작법인 형태로 귀금속 생산 플랜트를 준공해 연간 금 5t, 은 540t, 셀레늄 200t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LS엠트론은 유럽·미국 등의 환경규제를 뛰어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를 개발했으며, E1은 해외 지사들을 거점으로 네트워크와 트레이딩을 확대하는 등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