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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리튬·니켈·마그네슘·티타늄 등 비철강‘신사업’ 투자 강화

포스코 권오준(왼쪽 넷째) 회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GE디지털을 방문해 GE폴 보리스(왼쪽 둘째) 부사장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 권오준(왼쪽 넷째) 회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GE디지털을 방문해 GE폴 보리스(왼쪽 둘째) 부사장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올해 세계 최고의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혁신포스코 2.0에서 계획한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 특히 WP(월드프리미엄)제품의 판매 비중을 52%까지, 솔루션연계 판매량을 450만t 이상 늘려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연결기준 1조원, 별도기준 6000억원 늘어난 3조 5000억원, 2조 6000억원의 투자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순차입금 규모는 연결기준 1조 7000억원, 별도기준 1조 3000억원가량 축소해나갈 방침이다.

포스코

지난 1월 포스코는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연결기준으로 4000억원을 철강보다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신성장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며 “리튬·니켈·마그네슘·티타늄 등을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철강신사업부분의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엔진을 육성한다는 것이다. 지난달 7일에는 광양에 연산 2500t 규모의 리튬추출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광양제철소 PosLX 공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연 4만t 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리튬 생산기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포스코켐텍·포스코ESM 등 주요 소재 계열사들도 그룹의 중장기 전략에 맞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2016년 음극재 판매량을 3870t으로 늘렸다. 2015년 1415t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추가설비가 완공되면 연간 생산 능력은 8000t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ESM도 지난 1월 저속전기차용 고용량 양극재인 ‘PG(POSCO Gradient)-NCM(Nickel Cobalt Manganese)’ 양산에 성공했다. 권오준 회장은 “양극재 사업에 2020년까지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준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초까지 독일 지멘스와 미국의 GE를 방문해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로의 변신을 협의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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