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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청정구역' 이뤄낸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 인기 원인은

[사진 Mnet]

[사진 Mnet]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소속 장문복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4일 오후 6시 기준 장문복의 1분 자기소개 영상은 조회 수 93만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14일 오후 6시 기준 장문복의 1분 자기소개 영상은 조회 수 93만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장문복은 10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자기소개 1분 PR 영상이 공개 나흘만인 14일 조회 수 93만을 넘어섰다. 이는 타 참가자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수치다. 조회 수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참가자와도 4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14일 오후6시 기준 네이버TV 장문복 1분 자기소개 영상 댓글 캡처. 남자와 여자 고른 비율을 보이고 있다.[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14일 오후6시 기준 네이버TV 장문복 1분 자기소개 영상 댓글 캡처. 남자와 여자 고른 비율을 보이고 있다.[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13일 장문복 자기소개 영상에 달린 댓글이 남녀 반반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3일 장문복 자기소개 영상에 달린 댓글이 남녀 반반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장문복 1분 자기소개 영상의 댓글 창은 '남녀 청정 구역'으로도 유명하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기사에 댓글을 단 네티즌의 성별과 연령을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에 따라 성격이 다르겠지만, 보통 '남성 아이돌'의 기사라고 하면 여성 네티즌의 다수를 차지하곤 한다. 그러나 장문복은 남녀 비율이 비슷하다.
 
장문복에게 유독 네티즌의 관심과 지지가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 Mnet]

[사진 Mnet]

 
장문복은 중학생이던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했다. 그는 래퍼 아웃사이더의 '스피드 레이서(Speed Racer)'를 불렀다. 부족한 실력과 편집 때문이었을까. 그는 방송 직후 네티즌에게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됐다. 실력보다는 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슈퍼스타K' 출연자들은 '힙통령' '락통령' '춤통령'과 같은 '~통령' 시리즈 별명을 얻게 되곤 한다.
장문복이 '힙통령' 발매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장문복이 '힙통령' 발매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장문복은 2016년 공식 데뷔 음반 '힙통령'을 발매했을 때 "우스꽝스러운 외계어 랩을 하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그렇게 좋아할 일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불만이나 불평 섞인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장문복은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애정 어린 관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것만큼 소중한 것이 없었다"며 "여러분이 별명을 붙여주고 관심 가져준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질책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찬 소감을 남겼다.
 장문복1분 자기소개 영상에 달린 댓글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장문복1분 자기소개 영상에 달린 댓글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예민한 사춘기 시절을 누구보다 단단하게 이겨낸 그에게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나야 나'(PICK ME) 무대가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문복아 하고 싶은 거 다 해" "너만 믿고 간다"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의 1분 자기소개 영상에서 네티즌의 가장 많이 지지를 받은 댓글은 "상처 받아도 끝까지 안 포기하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니까 심하게 욕하지 말았음 좋겠네"다.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 전이지만, 벌써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지에는 장문복의 팬아트(팬들이 그린 그림)까지 등장하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4월 7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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