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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폭풍 '스텔라' 미 동부 강타

겨울 폭풍 ‘스텔라’(Stella)가 미 중부 및 동북부를 강타하고 있다.
 

뉴욕시 '비상사태' 선포...60㎝ 눈 예보
동북부 지역 무더기 항공기 결항 예상

13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폭설과 강추위를 동반한 스텔라가 시카고 일대를 강타했다. 시카고엔 8~15㎝의 눈이 쌓였고, 올겨울 내내 이상 고온 현상을 보였던 기온도 이날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시카고 지역에 제설 작업이 필요한 정도로 눈이 내린 것은 85일 만의 일이라고 전했다. 인근 미네소타주에선 최대 33의 눈이 내려 하루 400여 건의 자동차 충돌사고가 보고됐다.


겨울폭풍 '스텔라' 영향으로 강 추위 닥친 미 뉴욕. 13일 뉴욕 브라이언트공원의 분수가 꽁꽁 얼었다.

겨울폭풍 '스텔라' 영향으로 강 추위 닥친 미 뉴욕. 13일 뉴욕 브라이언트공원의 분수가 꽁꽁 얼었다.

 
스텔라는 세력을 확산하며 동진하고 있어 미 동북부가 긴장하고 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이날 자정을 기해 뉴욕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며 시민들에게 외부로 나오지 말고 실내에 머물것을 당부했다. 이날 밤부터 14일까지 뉴욕시엔 60㎝에 달하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블라지오 시장은 “폭풍을 동반한 거대한 눈이 예상되며 기온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는 지상으로 다니는 열차 운행을 14일 오전 4시부터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버스 운행도 약 30% 정도 줄었다. 일부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스텔라는 14일 오후까지 뉴잉글랜드 지역에도 30~45㎝ 이상의 눈을 퍼부을 것으로 예보됐다.
메인주 슈가로프와 뉴햄프셔주 마운트 워싱턴 등 일부 산악지대의 예상 적설량은 60㎝ 이상, 필라델피아·볼티모어 등에도 20~30㎝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항공편 무더기 운항 취소도 예상된다고 ABC방송은 전했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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