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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1억 뷰 시대… 최강자는 누구

 K팝 열풍을 이끄는 아이돌의 글로벌 성적표를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최근 들어 떠오른 격전지는 바로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다.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가 음반 판매량ㆍ음원 순위에 이어 해당 아이돌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척도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신곡이 나올 때마다 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방탄소년단 '상남자'로 네 번째 1억 뷰
빅뱅, 엑소와 어깨 나란히 하는 기록
개인 최다 기록은 태연과 지드래곤

 
 
 
 
 
성장돌의 새로운 공식 방탄소년단
지난 13일 1억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뮤직비디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13일 1억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뮤직비디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데뷔 후 차근차근 성장 계단을 밟아온 방탄소년단은 유튜브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쯤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2014년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의 타이틀곡이 공개 3년 만에 1억 뷰를 넘긴 것이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의 1억 뷰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화양연화’ 시리즈의 타이틀곡인 ‘쩔어’, ‘불타오르네’와 정규 2집 ‘윙스’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까지 총 네 번째다. 특히 지난해 10월 발매된 ‘윙스’의 누적 판매량이 78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스페셜 앨범 ‘윙스 외전’까지 71만장이 팔려 나가면서 이 앨범은 총 14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됐다. 후속 앨범에 대한 관심이 전작까지 이어진 좋은 예다.
 
 
이제는 우리가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지난 7일 'TT' 뮤직비디오로 1억 5000만 뷰를 돌파한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난 7일 'TT' 뮤직비디오로 1억 5000만 뷰를 돌파한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는 성장 속도 면에서 압도적이다.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곡 ‘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한국 가수 데뷔곡으로는 최초로 11개월 만에 1억 뷰를 넘어선 데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치어 업’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T’까지 모두 1억 뷰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낙낙’ 역시 공개 3주 만에 5000만 뷰를 넘기며 순항 중이다.
 특히 ‘TT’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발표 40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기록한 ‘TT’는 3주 만에 5000만 뷰를 넘기고 지난 4일 1억 5000만 뷰를 넘어섰다. 싸이를 제외한 아이돌 그룹 중 최단 기간 신기록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지금이 ‘딱 좋아’ 치고 올라오는 GOT7
지난 7일 '딱 좋아' 뮤직비디오로 첫 1억 뷰 돌파 대열에 올라선 GOT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난 7일 '딱 좋아' 뮤직비디오로 첫 1억 뷰 돌파 대열에 올라선 GOT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을 잇는 차세대 아이돌은 누구일까. 유튜브의 힌트에 따르면 답은 7인조 보이그룹 GOT7이다. 빅뱅ㆍ슈퍼주니어ㆍ엑소ㆍ방탄소년단에 이어 다섯 번째로 뮤직비디오 1억 뷰 대열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2015년 7월 발표한 ‘딱 좋아’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GOT7은 13일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로 컴백해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진영이 작사ㆍ작곡한 타이틀곡 ‘네버 에버’는 강렬한 퓨처 사운드에 파워풀한 힙합 리듬을 결합한 곡으로 인기 몰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수록곡 크레딧에 고루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자는 누구? 소녀시대 태연의 ‘아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에 성공한 소녀시대 태연은 유튜브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 ‘지’, ‘아이 갓 어 보이’, ‘더 보이즈’, ‘미스터 택시’, ‘오’ 등 5곡으로 걸그룹 최다 1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 보유로 가지고 있는 태연은 지난달 2015년 10월 발표된 첫 솔로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이’까지 1억 뷰를 넘어서면서 한국 여자 가수로서 최다 기록을 갖게 됐다.
 이는 보이그룹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기록이다. 현재 빅뱅(‘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뱅뱅뱅’, ‘배드보이’)ㆍ엑소(‘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몬스터’)ㆍ방탄소년단이 각 4곡으로 박빙인 가운데 지디 앤 태양의 ‘굿 보이’, 솔로곡 ‘삐딱하게’로 6곡을 보유한 지드래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달 솔로 정규 1집 ‘마이 보이스’를 발표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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