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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주인공 소설 두 권 연달아 출간

 누가 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인공인 소설이 연이어 출간됐다.
 김용원(55) 작가의 『대통령의 소풍』(스틱)과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과 연설비서관으로 일한 윤태영(56)씨가 쓴 『오래된 생각』(위즈덤하우스)이다. 모두 사실과 허구를 뒤섞어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유고집 '진보의 미래'도 특별보급판 출간

 
진보의 미래

진보의 미래

 『대통령의 소풍』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소재로 삼았다. 실제 역사와 달리 소설에선 탄핵이 인용된다. 고졸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주인공 강철중. 그는 다수당인 야당에 의해 탄핵소추되어 청와대 인수문 안에 갇혀 따뜻한 봄이 찾아오기를 고대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그의 탄핵을 받아들였고, 분노한 민심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시위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전국 방방곡곡까지 퍼져 나간다. 이에 대해 비상계엄령을 발동한 군부는 총과 칼을 들고 무력으로 정치세력의 전면에 나선다. 거꾸로 가는 역사다.
 
진보의 미래

진보의 미래

 『오래된 생각』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4년차인 2006년을 중심으로 청와대 안팎의 풍경을 그렸다. 소설 속 대통령 임진혁도 퇴임 이후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는 문장을 컴퓨터 모니터에 남기고 목숨을 끊는다. 작가 윤씨는 현재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에서 TV토론 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고집 『진보의 미래』(동녘)도 특별보급판 형태로 재출간됐다. 특별보급판 서문을 쓴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는 "노무현이 만들고 싶었던 나라를 완성하는 게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 아니겠냐"고 했다.
진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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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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