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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과 친해지는 방법부터 독서 이력 관리까지 배워봐

[나도 북마스터]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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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재인 서울 창경초 5학년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은 실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 30명이 쓴 책입니다. 서울대 수시 자기소개서의 4번 문항에는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 이내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라는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책은 서울대 합격생들이 자신의 자기소개서 4번 독서 문항을 공개한 내용입니다. 또 책 선정의 노하우부터, 독서 이력 관리법, 독서 관련한 면접 질문까지, 독서에 관한 자기만의 비법을 모두 공개한 책이죠.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방법은 김시현(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언니의 ‘수업시간에 배운 것과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어라’라는 방법입니다. 저도 수업시간에 모르는 내용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본 적이 있어서 무척 공감되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송지한(서울대 지리학과) 오빠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를 초등학생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좋은 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책을 추천한 송지한 오빠는 ‘고등학생들도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는 것도 놀라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자기소개서 4번 문항에 썼다고 해요. 그 외에도 독서를 할 시간이 없을 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거나 주말 또는 방학 때 읽는 게 좋다는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어요.
사실 저는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책은 제게 조금 어려웠어요. 어려운 과학, 문학책부터 원서까지 추천하고 있어서예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보다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이상의 언니 오빠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제게는 고등학생 언니가 있는데, 언니에게 유용할 것 같아 먼저 보여준 다음에 제가 책을 읽었어요.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무척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대학교에 가기 전에 읽으면 좋을 책 리스트와 책을 읽은 느낌 등이 담겨 있어 도움이 되거든요.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몰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어요.
소중 친구들에게 저만의 독서 노하우도 알려드릴게요. 저는 잠자기 30분~1시간 전에 읽는 걸 가장 선호합니다. 조용히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에요. 평소 책을 한 권씩 들고 다니는 것도 좋아요. 남는 시간에 책을 읽으면 좋거든요. 두꺼운 책이 멀미가 난다면,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얇고 재밌는 책부터 읽는 것도 책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서울대 합격생 30인?이재은?장광원?정훈 지음, 272쪽, 꿈결,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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