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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족오향족발 노원점 사장님 “월 1억 버는 비결요?”

외식 창업 아이템 가운데 ‘족발’은 인기 있는 아이템이기는 하나 성공을 거두기는 결코 쉽지 않다. 족발에 관한 한 지역별로 소문난 ‘맛집’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매장과의 경쟁에서 이겨내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족발 맛집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가운데서도 ‘만족 오향족발’은 국내 최초로 온족을 개발한 업체로, ‘서울 3대 족발’로 손꼽히는 업체다. 지난 11월에는 서울 최고의 식당과 호텔을 소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시청 본점이 소개되기도 했다.
 
서울 3대 족발 가운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는 브랜드는 만족오향족발이 유일하다.
 

서울 노원구에서 만족오향족발 노원점을 운영 중인 박민규 점주는 만족오향족발을 창업 아이템으로 낙점한 데 대해 역시 ‘서울 3대 족발’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믿음을 이유로 꼽았다.
 
“타 경쟁 족발 업체보다 우선적으로 족발의 맛에 대한 확고한 차별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서울 3대족발에서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본사에 대한 믿음이 만족오향족발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렇게 만족오향족발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했지만 족발을 만들어 본 경험도, 족발 전문점을 운영해 본 경험도 없는 점주 입장에서는 갈 길이 멀었다. 일단 본점과 같은 맛의 족발을 삶아 내는 것부터가 난제였다.
 
본사에서 만족오향족발 특유의 '종물'(족 삶는 육수)을 제공한다고는 했지만 종물을 사용해서 생족발을 직접 삶아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웠다.
 
“처음에는 생족발을 직접 매장에서 삶아서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본사 실습 교육 동안 교육 담당자와 같이 2주일 동안 족발 조리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살아났어요. 본사의 조리 매뉴얼에 입각해서 족발을 조리해보니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족발의 맛만으로는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에 한계가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서 메뉴의 조리와 고객 서비스에 관한 통일된 매뉴얼과 본사의 적절한 지원 없이는 매출을 극대화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도 점주는 만족오향족발에 합격점을 주고 싶다고 했다.
 
“매장 오픈 전에 이루어진 2주 동안의 본사 실습교육은 정말로 매장 오픈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 진 것 같아요. 또 오픈일에 맞춰 1주일동안 본사 교육 담당자와 슈퍼바이저가 매장에 상주하면서, 메뉴 조리와 고객 서비스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진 점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이 이어진 결과 만족오향족발 노원점은 약 115.5제곱미터(약 35평)의 면적의 매장에서 월 1억에 가까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점주는 만족오향족발이 지닌 브랜드의 힘을 비결로 꼽았다.
 
“’서울 3대 족발’이란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가족단위 고객과 젊은층 고객들의 족발 맛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서, 단골 고객의 확보에 유리했던 것이 전체적인 매출이 꾸준히 높게 나오는 원인이 됐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만족오향족발 노원점 전체 매출액 가운데 단골 고객의 재방문과 재구매로부터 나오는 매출이 30-40%에 달한다는 것이 점주의 설명이다.
 
점주는 마지막으로 매출을 높이는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 있느냐는 물음에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을 짚은 답을 전했다.
 
“노하우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언제나 한결같이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에게 본점의 족발 맛과 같은 맛있는 족발을 드릴 수 있도록 조리 매뉴얼에 충실하게 족발을 만들어내고 항상 주방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친절하게 고객을 맞는 것이 전부입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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