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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췍길만 걷자'…7년 전 옷 '똑같이' 입고 등장한 장문복

2010년 슈스케 출연 당시 중학생이던 장문복(위)과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아래) [사진 Mnet 방송 캡처]

2010년 슈스케 출연 당시 중학생이던 장문복(위)과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아래) [사진 Mnet 방송 캡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 연습생의 자기소개 1분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일부 연습생들의 자기소개 1분 PR 영상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장문복 연습생은 후드집업의 모자를 뒤집어쓴 채 랩을 하면서 등장했다. 그는 "놀림만 받던 놈이 여기까지 왔어"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1픽(1 Pick·1등)이야"라는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Mnet]

[사진 Mnet]

특히 이 후드집업은 장문복이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 출연 당시 입고 있던 옷과 동일하다. 당시 중학생이던 장문복은 래퍼 아웃사이더의 '스피드 레이서(Speed Racer)'를 부르며 속사포 같은 랩을 선보였다. 장문복은 '체크(Check!)'이라는 강렬한 도입부로 슈스케 출연 당시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2016년 '힙통령' 발매 당시 장문복의 소감 [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캡처]

2016년 '힙통령' 발매 당시 장문복의 소감 [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캡처]

 
장문복은 2016년 공식 데뷔 음반 '힙통령'을 발매했을 때 "우스꽝스러운 외계어 랩을 하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그렇게 좋아할 일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애정 어린 관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그것만큼 소중한 것이 없었다"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감을 남긴 바 있다. 그는 "'힙통령'이란 별명을 얻었고 타이틀 곡 제목 또한 '나'라는 사람 자체인 '힙통령'"이라며 "여러분이 별명을 붙여주고 관심 가져준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질책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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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장문복(위)와 20107년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아래) [사진 Mnet 방송 캡처]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장문복(위)와 20107년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아래) [사진 Mnet 방송 캡처]

그가 7년 전 슈스케에서 입었던 옷을 입고 다시 등장하자 네티즌은 "어차피 1등은 장문복" "문복아 췍(Check)길만 걷자" "멘탈 갑(甲)" 등 대다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문복소개 [사진 Mnet 홈페이지 캡처]

장문복소개 [사진 Mnet 홈페이지 캡처]

장문복은 Mnet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프로필에서 "췍! 무조건 데뷔하겠습니다"라는 소개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10일 공개된 장문복의 1분 자기소개 PR 영상은 공개 하루 만인 11일 네이버TV 기준 조회 수 61만을 넘어섰다. 그가 국민 프로듀서(시청자)의 선택을 받아 최종 11인 안에 들어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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