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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장시호 “파면 소식 듣고 이모(최순실)가 대성통곡”

최순실(왼쪽)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씨. [중앙포토]

최순실(왼쪽)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씨. [중앙포토]

최순실(61ㆍ구속)씨의 조카 장시호(38ㆍ구속)씨가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모(최순실)가 아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걸 알고 대성통곡했다”며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와 장씨는 이날 공판 진행 중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 소식을 들었다.
 
이어 장씨는 “협박성 얘기를 최순실로부터 들은 적이 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지난 재판 때 점심시간에 검찰로 옮겨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본의 아니게 (최순실의) 옆방에 배정됐다”며 “그때 이모가 ‘검찰에 협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래도 최순실과 가족 관계인데 왜 그렇게 최씨에게 불리한 말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씨는 눈물을 흘리며 “이모와 저의 관계를 떠나서 그냥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며 “특별검사 조사에서도 제가 거짓말을 안하고 사실대로 얘기하느라, 제 어머니까지 조사를 받기도 했다. 나는 거짓말하는 게 싫다”고 답했다.
 
장씨는 이어 “이모도 유연(정유라)이와 손자를 생각해 사실대로 애기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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