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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염수정 추기경 "헌재 결정 겸허히 받아들여"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추기경). [사진 중앙포토]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추기경). [사진 중앙포토]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받아들여 박 대통령 파면을 주문한 가운데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추기경)이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 화합의 길에 동참하자"고 밝혔다.
 
염 추기경은 이날 헌재 발표 직후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이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국민 통합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모두가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국가의 공동선 추구와 국론 통합'이라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온 국민이 냉정하게 인내와 슬기를 가지고 이 혼란스러운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상호 비방과 분열을 뒤로하고 화해와 일치를 통한 공존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이제는 화합의 길에 동참하고, 일상에서 기본적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희중 주교회의 의장(대주교)도 전날인 9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판결을 수용하는 일은 진정한 민주주의 성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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