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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같은 잔디'...악조건에서 유로파리그 무승부 거둔 맨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로스토프(러시아)와 비겼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올림프 2경기장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로스토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맨유이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추운 날씨에다 잔디 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 전에 앞서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했던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경기를 해야 할 필드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지난해 여름 우리가 경기를 거부했던 중국과 비슷한 잔디 상태"라고 비판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7월 중국 베이징에서 맨유를 이끌고 맨체스터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당일 취소한 바 있다.
 
우려대로 잔디 상태 때문에 매끄러운 경기는 펼치지 못했다. 드리블조차 힘들었고 패스의 정확도도 많이 떨어졌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맨유는 롱볼을 활용한 축구로 점유율을 높여가며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5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헨릭 미키타리안이 선제골로 연결해 앞서나갔다. 그러나 로스토프가 후반 8분 미드필더 부카로프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맨유는 추가골 기회를 노렸지만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은 AS로마(프랑스)를 4-2로 물리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고 16강 2차전을 맞을 수 있게 됐다. 반면 네덜란드 아약스는 코펜하겐(덴마크) 원정에서 1-2로 패해 2차전 홈 경기를 기약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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