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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연구소, 신안 해저유물 어린이체험관 새 단장

해양탐험 체험부스를 갖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 [사진 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탐험 체험부스를 갖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 [사진 해양문화재연구소]

1976년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발굴된 신안 해저선과 해저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안선 발굴 40주년 기념 7일 개관
준비·항해·침몰 과정 생생히 소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9일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신안선 이야기’를 테마로 한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을 전시·체험시설로 재단장해 지난 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해양문화체험관에서는 중국 원나라 때 무역선인 신안선의 출항준비와 항해·침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재개장한 전남 목포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내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

최근 재개장한 전남 목포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내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

신안선의 출항지인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항 모습과 신안선 항해 체험 등을 통해 신안 해저유물의 탄생 배경을 소개한다. 신안선의 침몰과 발굴·복원 과정을 360도로 회전되는 4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신안선 이야기’도 상영한다.
 
문화재청 산하 해양문화재연구소에는 수중문화유산의 발굴·보존·연구시설과 함께 국내 대표적 해양역사박물관인 해양유물전시관이 있다. 한국 수중고고학의 시작을 알린 신안선 해저유물을 비롯해 5만여 점의 수중문화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신안선은 1323년 중국 닝보에서 무역품을 싣고 일본 하카타(博多)로 향하던 중 난파됐다. 1975년 어부의 그물에 걸린 도자기 6점에서 비롯된 발굴을 통해 14세기 동아시아 무역선인 신안선과 중국의 무역 도자기 2만4000여 점, 동전 28t, 자단목 1000여 개 등이 인양됐다. 발굴 지역인 신안군의 명칭을 따 ‘신안선’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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