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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 투런포'로 마음의 짐 덜어낸 김태균


  
[포토] 김태균 '한동안 트라우미'

[포토] 김태균 '한동안 트라우미'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김태균(한화)이 쐐기 투런포로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
 
김태균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A조 대만과의 최종전에서 9-8로 팀이 앞선 10회 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김태균은 이번 대회 첫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한국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태균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7일 네덜란드전이 끝난 뒤 감기몸살 증세로 응급실을 다녀온 뒤 8일 팀 훈련에도 불참했다. 김인식 감독은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대신 최형우를 지명타자로 선발 기용했다.


1회 WBC부터 빠지지 않고 대표팀에서 뛴 김태균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번대회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사이판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지만 실전에서는 부진에 빠지며 이스라엘, 네덜란드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특히 대표팀이 2경기에서 19이닝 동안 1점을 내는데 그치며 극도의 부진을 보이자 중심타자인 그에게 팬들의 비난이 집중됐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인 홈런을 때리며 마음의 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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