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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족이 살던 고성에서 휴가를?" 1인당 1박 숙박요금 '단돈 3만원'

[사진 CNN 홈페이지]

[사진 CNN 홈페이지]

유럽의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고성에서 보내는 숙박비용은 얼마나 될까? 왕족 또는 귀족이 살던 곳으로, 경치가 좋은 것은 당연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성도 있다. 이곳에서의 하룻밤 요금은 바로 1인당 25달러(약 2만 9000원)다.
 

고성 200곳, 일반 여행객들에게 개방…미드 '왕좌의 게임' 등장한 고성도 있어

[사진 CNN 홈페이지]

[사진 CNN 홈페이지]

미국 CNN은 현지시간 9일, 믿기 어려운 가격에 '성에서 보내는 하루'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영국에 기반한 자선재단 '더 랜드마크 트러스트(The Landmark Trust)'는 유적의 보존과 유지보수를 위해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 재단이 소유한 역사적이고도 건축학적으로도 뛰어난 성들은 유럽 전역에 걸쳐 200곳에 달한다. 재단은 이 성들을 철저한 고증에 따라 복원해 일반인들이 휴가 때 임대를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사진 CNN 홈페이지]

[사진 CNN 홈페이지]

이탈리아의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도시 비센자에 위치한 빌라 사라체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역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466달러(약 170만원)면 4박 5일간 임대가 가능하다. 침실 7개에 16명이 머물 수 있어 실제 1인당 하루 숙박비는 23달러(약 2만 6000원)가량에 불과하다.
 
미드 '왕좌의 게임'의 실제 촬영지인 북아일랜드의 돌로 만든 성에서도 이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 CNN 홈페이지]

[사진 CNN 홈페이지]

'헬렌스 타워'라고 불리는 이 건물은 돌로 만들어진 성으로 1800년대 중반 완공됐다. 실내는 고급스럽게 꾸며졌으며 창밖을 통해선 드라마가 촬영된 넓은 초원이 보인다. 근처에서 골프 라운딩을 할 수도 있다. 2인이 머물 수 있는 이곳의 숙박 비용은 2박에 335달러(약 38만원), 1인당 하루 숙박비는 83달러(약 9만원)가량이다.
 
[사진 CNN 홈페이지]

[사진 CNN 홈페이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고성에는 TV도 없고 와이파이도 없다. 하지만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된 가구와 장식을 비롯해 멋진 풍경을 다른 이들의 방해 없이 오직 일행들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여행에서 겨로 얻을 수 없는 묘미다. CNN은 이러한 고성에서의 특별한 휴가를 위해 더 랜드마크 트러스트 측에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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